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
2005년 3월 개소한 부산YWCA새터민지원센터는 남·북 통일의
예비적 단계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
것을 인식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이웃으로, 부산시민으로
건강하게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

부산YWCA새터민지원센터는 부산지역의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의
문화를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기초정착지원사업(상담실 운영, 정보·
사회·문화지원), 경제자립지원사업, 통합지원사업 뿐 아니라
북한이탈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
있는 따뜻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.